[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천시 홍보관은 올해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중심으로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주요 생태관광지와 포천아트밸리,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등 TV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포천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정으로 지정된 포천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한탄강이 위치하는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5대 억새군락지 중 하나인 산정호수 명성산에서 은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억새를 보고 있으면 그 매력에 푹 빠져 자연적으로 힐링이 된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예정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억새개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1년 후에 받는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