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지난 6일 왕숙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 주변 산책로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150kg을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원성재 위원장은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하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더운 날씨 속에도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면 한강 수질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 만큼 깨끗한 하천 유지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등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