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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 현장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사업 본격 시동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7일 이동면 장암리에서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영범 이동면장, 이동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동면 장암리 일원 약 10만㎡ 공간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지원, 이동면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실행한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갈(비)막(걸리)의 본고장 ‘마당바위 감성거리’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억 원(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투입해 골목상가 강판정비, 안내판 만들기,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 자산조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 친환경 주거환경 구축 등 주민협의체와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도입, 골목상권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이동면의 활력을 되찾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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