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5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소식지“아차산기슭 행복마을 여름이야기”를 발간했다.
세 번째 발간되는‘아차산 기슭 행복마을 여름이야기’는 구리시 최초의 동 복지사업 정기 소식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 내용 ▲CMS 및 이웃돕기 후원 내역 ▲교문1동 보물 복지활동가 소개 ▲숨은 지역복지가 소개 ▲복지를 만나 고마운 사람들 이야기 등을 계절별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호에는 7월 1일 교문1동장으로 발령받은 엄재우 동장의 인사와 박동우 통장협의회장의 인생이야기, 경기구리 행복마을관리소와 교문1동이 함께하는 행복기동대 사업을 통해 아내가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박00님이 교도소에서 쓴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경자 위원장은“소식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교문1동의 다양한 복지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이 후원해 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의 기회가 적어지고 있지만 동 소식지를 통해 계절별 복지사업을 후원자들과 공유하여 교문1동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아낌없이 물적⸱인적 지원을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