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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제23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서 2개 부문 수상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6월 17일과 6월 26일에 실시한 제23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서 합창과 문학(산문)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재능발표의 장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본 예술제에서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지만 사랑으로 극복할 힘을 얻게 된다는 Seasons of Love를 불러 합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산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윤미(갈월중, 3학년) 학생은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삶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서술하며 코로나가 사라진 일상을 기대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무겸(갈월중, 2학년) 학생은 여행을 통해 아빠와 친구들의 사랑을 표현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늘푸른 예술제에 참가한 아름드리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열심히 연습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코로나를 무조건 거부하기보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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