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이사장 윤석남)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70세 이상 어르신 세대에 즉석식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생활식품 245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화통누리후원회 이사장 등 5개의 지역단체장으로 구성된 화현면 꽃고을 복지네트워크가 어르신 명단을 선별했으며, 화통누리후원회의 후원으로 식품을 구입 및 포장하여 각 리 이장 및 부녀회장을 통해 전달했다.
화통누리 후원회 윤석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을 항상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생활식품을 준비했다.”며 “화현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다음번에는 모든 화현면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남 화현면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복지에 누수가 생길까 많이 걱정이 되었다.”면서 “이렇게 화현면민이 똘똘 뭉쳐 복지사각지대를 생각하고, 행사를 진행해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라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