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17일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3탄: 마음 키우기>화분을 제작해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1탄: 먹거리 긴급지원>, <2탄: 놀거리 긴급지원>, <3탄: 마음 키우기>로 구성됐다.
극복 프로젝트의 정점이 될 이번 프로젝트는 화분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예치료의 일환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후원한 같이플러스봉사단은 지난달 25일 ‘먹거리 긴급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놀거리 긴급지원’과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간식과 손소독제를 후원했다.
같이플러스봉사단 단장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및 가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프로젝트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이나,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1388청소년전화(531-1318)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상담과 온라인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