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일, 소외계층 어르신께 안부 편지와 한지 공예 부채를 만들어 전달해드리는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봉사야 이리ON’을 실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더위로 힘든 가운데, 코로나19로 외출마저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의 더위와 고독감을 덜어드리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어르신을 위해 부채 바람에 행복을 담아 보내는 마음으로, 안부 편지를 작성하고 한지 공예 부채를 제작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완성된 부채와 안부 편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인창경로식당으로 7월 5일(월) 일괄 전달됐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께 부채와 안부편지를 통해 사랑을 전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이번 봉사활동이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봉사야 이리ON’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하면 신청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