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는 4월 20일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전 도민에게 지원되는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해 가치있게 쓸 수 있는 있는 아름다운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건읍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6일 기부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 현수막 13개를 게시하고, 17일 금요일 11시에 진건읍장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유효성), 이장협회의(회장 방재천), 체육회(회장 박경원), 남·녀 새마을회(회장 이종갑, 부녀회장 성진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상희) 등 6개 사회단체가 모여 기부방법의 숙지와 기부운동 홍보활동을 위한 준비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통해 진건 사회단체는 4월 20일부터 관내 농협 본점과 용정지점 2곳에서 2명씩 요일별로 순번을 정해 홍보와 지정기부기탁서 작성 도와주기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주관한 유효성 주민자치위원장은 “모쪼록 시민들이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사회단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을 위해 ‘마스크 3,000매 무료 나눔’과 ‘고마워요. 착한 건물주’운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