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안승남 시장)는 7월 2일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소아사시’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방송했다.
금번 특강의 강연자인 한양대구리병원 안과 전문의 홍은희 교수는 강연에서 “소아사시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약 3~4%에게서 발생하는 병으로 소아의 시력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약시를 발생시켜 평생 좋지 않은 시력으로 살게 될 수 있고, 외모에도 영향을 주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눈 건강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눈 건강을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눈 건강을 소중히 지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가정과 학교, 보건소에서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간 시민건강교육은 2019년까지 현장 강연 형식으로 실시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부터 잠시 중단한 뒤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방송하고 있다.
매회 방송의 조회 수가 1천회를 육박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구독자를 위한 질문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50명을 추첨하여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