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17일 이틀에 걸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심심(心心) 희망상자를 38명의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배달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6차 휴관으로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 외에는 대면상담, 교육, 문화체험 등 모든 사업의 전면 중단 상태에 있다. 휴관 장기화에 따른 대안 서비스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의 일환으로 희망상자 배달이 제안되었다. 희망상자는 경제소득의 차별 없이 센터를 이용하는 위기(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의 마음에 희망을 심고자 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관내 청소년안전망 관계기관의 후원물품도 쇄도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손소독제, 면마스크, 비타민C 외 홍보물품 6종 등 총 물품 504개, 연천군무한돌봄센터에서 홍삼세트(개성인삼농협협동조합 기증) 45개, 전곡농협협동조합에서 김치(5Kg) 38박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방역책자 200부를 후원하였다. 이 후원물품과 연천군청소년안전망 <희망플러스?> 사업에서 간식 및 체험거리 등을 더하여 청소년들에게 심심(心心) 희망상자를 상담자가 직접 비대면 방식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곡읍 연천군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월~금(09:00~18:00)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에 관한 모든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