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2020년 복권기금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전 강화 지원사업’과 부천시청 직장 동호회 ‘소잉스토리’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간편 조리식품과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칫솔, 치약, 마스크, 손 소독제, 손 소독제 티슈 등으로 긴급구호물품을 구성했다.
이 구호물품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지역 위기 청소년 3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청소년의 개별 상황과 욕구를 반영하여 2차, 3차까지 추가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일시청소년쉼터 한태경 소장은 “지지 체계 없이 힘들게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담아 긴급구호물품을 잘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동청소년과(032-625-3923)나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032-654-131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출 청소년 등에게 의식주 등의 긴급지원 서비스와 의료, 상담 등의 위기 개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