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7월 1일 오후 2시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구리시민 15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 과정’첫 강의를 시작했다.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차시, 총 40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성교육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과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발달 단계별 이론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는 총 교육시간 40시간 중 수료기준 36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앞으로 진행될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 과정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 인력 확보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 정체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많은 활동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