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에 공공 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정약용의 향기로 그린 풍경’이라는 주제로 창작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 작품 8점을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유적지 문화관으로 이전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더불어 관내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 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정약용유적지를 방문해 공공 미술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된 공공 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