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월 30일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케어안심주택 커뮤니티 공간에서 1호점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회의 ‘우리사이, 이웃사이’를 개최했다.
케어안심주택에서는 입주자의 개별적 욕구에 따른 주요 공유 사항과 의견 수렴을 위해 월 1회 입주자 회의를 진행하며 입주민 간 결속력을 다져 나가고 있다.
입주자 회의는 주요 4대 통합 돌봄 서비스인 문화 여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자가 중심이 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독립적이며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입주자 회의에서는 회의 안건 외에도 케어안심주택 내 주요 생활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한 한 어르신은 “같은 주택에 살면서도 코로나19로 얼굴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두 모여 얼굴도 마주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입주민 어르신들이 케어안심주택이라는 공간을 통해 입주민 간 충분한 공감과 격려를 바탕으로 자립을 연습하고, 서로에게 하나의 자원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