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구본현)는 이번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하절기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산장관광유원지와 배터유원지 등 10개소에 운영하게 되며, 기상 상황 등 물놀이 장소의 이용객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약 85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수변 지역 안전순찰 및 환자 응급 처치 및 CPR 등을 실시하며 물놀이 구명조끼 대여(필요시)도 한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여름철 가평을 많이 방문해 주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가평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