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3일 장항동 소재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자금지원대출 신청·접수와 관련한 것으로 대출 신청 서류 접수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대출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행정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발급 받고 보다 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을 제외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적, 지방세, 수산, 교육, 국세, 건강보험 등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토·일·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일산동구는 소상공인지원센터와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