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형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30일 15시 포천베어스타운 타워콘도 중연회장에서‘포롱포롱 천가지 빛깔의 다(多)함께! 2021 포천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천형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와 마을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소규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구현하는 포천의 특색교육으로, 현재 12개 지구 35개교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1 포천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전반기 권역별·지구별 운영상의 어려움을 파악해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례 운영 나눔으로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간 협력을 통한 의미 있는 교육 활동으로 업무 담당교사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구별 특색에 맞게 운영하는 내용과 방안을 토의하고, 전체 나눔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탐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포천 공동교육과정 담당 주체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현해 학생의 삶에 기반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포천교육이 되도록 실행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심춘보 교육장은“소규모 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간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포천의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