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타임=명기자] 29일, 가평군 조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2021년 조종면 추억의 사진 전시회 및 시상식”이 아침마루공원 일원에서 개최 되었다.
향후 조종면 역사관 건립 및 조종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의 발판이 되고자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옛 사진 전시회를 통해 조종면의 옛 모습을 회상하고 오늘이 있기까지의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과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160여 개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조종초 운동회), 최우수(여학생과 한우), 우수(출렁다리 양산가족), 장려(출렁다리) 2작품 및 입상 20작품이 선정되었다.
양재성 조종면주민자치위원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전시회를 찾아 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종면의 역사를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열 수 있기까지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활력 있는 조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향후 2주 간 조종초등학교, 관공서 등 순회 전시를 실시하여 조종면 역사의 단편을 전 가평군민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021-06-30 17:25:59.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