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은 지난 29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청소년종합실태조사 용역’ 추친과 관련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종합실태조사는 재단의 핵심 조사연구사업으로 고양시 거주 청소년의 가정환경 및 생활 형태,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등을 조사하여 지난 2017년 재단 조사 자료와 경기도, 여성가족부 등과의 데이터와 비교분석하여 고양시 청소년의 현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재단의 사업의 기초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그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 연구로 고양시 청소년만을 위한 설문을 설계하여 향후 3개년으로 기점으로 고양시 청소년의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필수 문항으로는 청소년의 ▲가정(생활)환경, ▲건강상태. ▲직업관, ▲인권 등이 있으며 올해에는 약2,000명의 고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29일에 진행된 착수보고회는 해당 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하여 재단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착수보고회의 의미를 더했다. 착수보고 이후 전문가 자문단의 설문 설계 과정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과업은 11월에 최종보고회 진행 후 종료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재단의 청소년 사업 기획되는 이유는 전적으로 고양시 청소년의 행복을 위한 것으로, 이번 기회에 청소년의 일상생활을 제대로 파악하여 맞춤형 사업을 기획 및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고양시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