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용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및 2021년 현안사업에 대한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미래 국가산업의 중심 도시 ▲교육이 특별한 도시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좋은 도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 등 6개 분야, 28개 공약사항과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 초 선정한 36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흥식 기획감사담당관은 28개 공약사항 중 21건이 완료되어, 공약이행률이 75%에 달했으며, 7건의 공약사항과 36건의 현안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총괄 보고했다.
완료된 공약사항은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신축, 국도3호선 봉양IC 진입도로 확장공사 조기 시행 등 21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등 18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용덕 시장은 “여름 장마철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남은 임기동안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동두천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