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는 30일 별내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품권 1만원권 270매 및 라면 90박스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별내새마을금고는 7월 별내역 지점(별내행정복지센터 인근 소재)의 개소를 앞두고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별내새마을금고가 기부한 후원 물품은 별내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내면 적십자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 예정이다.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별내새마을금고를 그동안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선물을 준비하였다.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에 무더위와 더불어 코로나19 위기도 함께 극복하길 바라며, 선물로 인해 걱정과 시름을 조금이나마 잊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무더위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별내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