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지난 1월 취임한 제34대 가평군 한대희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경기도 건설본부장 직무대리로 승진 영전 한다.
이에 따라 가평군 부군수는 반년만에 새로운 부군수를 맞이하게 된다.
한대희 부군수는 “짧은시간이지만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도에 가서도 가평군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 가평군과 호흡을 같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부군수는 경기 용인 출신으로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단국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 후 용인시 주택과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택지계획과·도시재생과,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장·건축디자인과장 등을 거친 도시·건축행정을 역임한 전문 공직자다.
최근 가평군 광역화장장 추진과 관련하여 반대위의 가평군수 주민소환에 대해 반대위와 담판을 통하여 주민소환 철회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제35대 이승일(57) 부군수는 경기 오산 출신으로 수원대 토목공학과를 전공하고, 1988년에 경기도 지방공무원에 임용되었다. 이어 2010년 4월에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하고 2019년 7월 지방기술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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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30 13:2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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