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는 지난 29일 하남 허브로타리클럽에서 800만원 상당의 쌀 50포와 가방 100개, 라면 5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형곤 하남 백년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하남 허브로타리클럽에서 강한솔 회장, 왕조연 부회장, 류석열 총무, 김명준·이금미 회원이 참석했다.
강한솔 회장은 “어려운 지역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봉사를 통해 하남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힘든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우리 청년들이 있어 하남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 허브로타리클럽은 AI(인공지능)와 코로나19 등 시대 변화에 맞춰 지역민들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혁신적 봉사 방향을 토론·구상하기 위해 하남의 2~30대 청년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모여 이달 12일 창단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