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양평군은 관내 돌봄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2,310명에 대하여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100매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대한 중요성 부각과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감염위험 노출에 대한 대안 미흡으로 인한 해결책으로 국비100%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150개의 기관단체 돌봄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으로 오늘 29일 처음 전달된 창인원에는 양평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생활 여건 속에서도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돌봄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군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대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돌봄인력 마스크 지원사업은 6월말까지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