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故이원옥 회장의 뜻을 기리며, 특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故이원옥 회장 유가족과 로젠요양병원 임직원, 후원대상자,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故이원옥 회장은 평소 동두천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고,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왔으며,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간식을 챙기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로젠요양병원 이서경 원장은 “故이원옥 회장님 생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그분이 보여주신 인간애와 사랑에 감동하였다. 로젠요양병원 직원들 또한, 故이원옥 회장님의 훌륭한 인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살아생전 특별한 인연이었던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고,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고인의 뜻을 기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고, 특별한 전달식을 진행하게 해주신 로젠요양병원 원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로젠요양병원장님 이하 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故이원옥 회장님의 평온한 영면과 유가족분들 마음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