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동두천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7월부터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기본생리용품구입비를 지원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신청기준일(2021.7.1.) 동두천시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1세~18세(2003.1.1.~2010.12.31.)의 여성청소년이다. 다만,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금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은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온라인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모바일 카드나 기본생리용품 전용 동두천사랑카드로 구입비가 지급된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동두천시를 포함한 13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7월~12월)에 1인당 69,000원 지원된다.
기본생리용품 구매처는 동두천시에 위치한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