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수원시 영통구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축하메시지를 담은 ‘혼인신고 축하카드’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통구는 지난 6월부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사람 중심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인신고 접수가 완료된 부부에게 두 사람의 이름과 축하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9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축하카드를 받은 부부는“우리 둘의 이름이 담긴 카드를 받아 영통구민 모두에게 특별한 축하를 받은 기분이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SNS에 다양한 인증샷을 올리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2020년 종합민원실 내‘혼인신고 인증 포토존’을 꾸미고 삼각대, 셀카봉 등을 비치해 소중한 날의 추억을 남기려는 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준만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단일적인 민원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다채로운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