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은 6월 29일 관내 의료기관인‘스마일 치과의원’(원장 임미애)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호원1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그 밖의 복지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미애 스마일 치과의원 원장은 “이곳 호원1동에서 일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해왔는데, 호원1동 주민자치센터와 협업하여 작으나마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동에서 대상자를 엄격하게 선별해 보내주시면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순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당장 치아가 없어 음식 섭취가 어려워 쇠약해지고 대인기피증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여있던 홀로 사는 50대 저소득층 남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함께 고정 임플란트와 틀니를 시술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스마일 치과의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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