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이 있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들에게 무료 운행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임산부?65세이상 노약자?영유아 동반 보호자 중 사전 심사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000원(10km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으로 운영된다. 운행지역은 관내 전 지역 및 관외는 병원 방문을 목적에 한하여 경기북부?서울전역?철원군까지 가능하며, 출발지는 연천군 관내에 한하여 운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개소한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온누리’는 총 13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차량 여유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835-1155)로 문의하면 된다.(콜센터 운영시간: 평일 08:00~17:00, 토요일 08:00~12:00)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