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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수상

특례시·반도체클러스터 유치 등 성과 높은 평가 받아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용인시는 29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백군기 시장이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전국 시도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를 평가해 의정대상,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모범공무원상, CEO대상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 데 따른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반도체클러스터 유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용인 어울林(림)파크 추진 등 난개발을 대신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지정된 것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대신해 정규수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110만 시민의 응원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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