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29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에 따른 구리시와 경기도, GH공사 상호 간 행정절차 지원 등 협력 사항을 규정하여 GH공사의 조속한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올 7월경 GH공사에서 업무전담팀이 구성되면 경기도·구리시·GH공사 상호 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이전계획 수립과 이전 기간 단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GH공사의 조속한 유치 추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세수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 구리시의 활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GH공사 이전은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이전을 발표한 산하 공공기관 7개소 중 세수증대와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가장 큰 사항으로 구리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된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해주신 덕분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