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10일, 13일 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70명에게 2차 ‘코로나19 극복박스’를 발송했다.
지난 1차(3월 13일 발송)에 이어 2차 ‘코로나19 극복박스’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을 몸과 마음을 응원하고 코로나19 및 스트레스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천마스크(필터교체용, 필터 5매 포함), 손세정제, 바이러스패치, 비타민제, 위생용품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코로나19 마음지킴카드 등의 자기 관리 요령을 알려주는 소책자가 들어있다.
아울러 개별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전화나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및 복지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