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승원)은 광명시 거주 대학생 15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1999년 10월 설립된 이래 매년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하반기 지급하려던 장학금을 코로나 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지난달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장학금 신청기간 동안 242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장학금은 대상자 통장으로 이번 달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돼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