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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복지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직·일용직 근로자 및 프리랜서, 월 매출이 1월 대비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소득 감소로 월세가 체납된 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며, 동두천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사업에 완화된 재산과 금융 기준을 적용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의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에서는 세계적으로 닥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소득 15만원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의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 극복해나가는데, 어느 때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국민들이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지체 없이 조사를 실시하여,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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