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8일 별내새마을금고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20박스 및 선풍기 22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그간 지역 사회의 사랑을 받아 온 별내새마을금고가 7월 별내역 지점(별내행정복지센터 인근 소재)의 개점을 앞두고 새로운 지점의 개점을 기념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별내새마을금고가 기부한 후원 물품은 별내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국가 유공자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별내행정복지센터 및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그동안 별내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별내새마을금고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별내새마을금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별내새마을금고 임직원 분들의 마음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과 노인회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서민 밀착형 금융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