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관내 청소년 상담의 접근성 향상과 청소년 상담 서비스의 균등한 제공을 위한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가 오는 5월 6일 개소한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청소년전화 1388 운영, 학교폭력예방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사업,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유일한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북부분소 개소로 관내 북서부권 청소년들에게도 청소년상담의 접근성이 확대돼 심리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는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심리치료실, 상담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 개인상담과 보호자 상담, 전화상담, 집단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는 위기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 대상 상담 및 부모교육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상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를 계기로 청소년에게 쉽게 다가가는 상담센터가 되어 지역 내 증가하는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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