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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EM원액 무료나눔 캠페인으로 친환경 실천


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 마을공동체 환경모임 단체인 ‘에코백’은 23일 구리역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EM 원액 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며 악취제거, 산화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등 자연을 소생하는 역할을 하는 인간과 환경에 유익하고 이로운 존재다. ‘에코백’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설탕과 소금, 쌀뜨물을 이용해 만들어 낸 EM원액을 많은 사람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EM원액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점점 심각해져가는 환경 문제 속에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찾고 주민 스스로 기획하여 움직이는 이러한 나눔 캠페인이야말로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취지에 부합할 것”이라며, “EM을 알리고 함께 나누는 활동과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구리시를 아름답게 가꿔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에코백’은 올 3월 ‘2021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현재의 환경을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이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주 활동으로는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및 생활용품 만들기, 청바지를 재활용한 가방만들기, EM원액 나눔 캠페인 등이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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