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최경만 회장) 주관으로 회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통일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수석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북한 정세 변화와 통일 이야기”주제로 최근 변화된 북한의 정치체제와 경제사회 상황 및 통일 한반도의 미래상을 알아보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만 협의회장은 “올해는 민족통일협의회가 창설 40주년을 맞이하는 뚯깊은 해로 작년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앞으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민족통일이 민간통일운동 단체로서 통일준비와 필요성을 알리며 시민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에서는 통일안보 교육, 안보현장 견학,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등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