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꽃보고 힘내세요!”

퇴계원읍, 관내 꽃묘 식재 작업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김동운)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일, 10일에 걸쳐 가로화분에 꽃묘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꽃묘 식재 작업을 통해 퇴계원역 2번 출구를 중심으로 가로화분 43개가 약 10m 간격으로 배치되었다.

또한, 퇴계원로, 경춘북로 등의 거리에도 가로화분 158개에 팬지와 비올라를 식재하는 등 퇴계원역을 중심으로 한 3km 구간을 대상으로 식재작업이 이루어졌다.

김동운 읍장은 “우리 사회에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활짝 핀 꽃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쾌적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도로변 녹지정비사업(꽃묘 식재)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을에도 국화 등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