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의회는 6월1일~24일까지 24일간 제30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룬 안건은 총49건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현장확인 계획안 등 3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제3차 구리시 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제4차 본회의에서는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 독도 표기 삭제 촉구결의문(안)등 4건, ▲제5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및 구리시부조리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제7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총규모 596,037,506천원으로 5일간의 심도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승희) 활동을 통해 의회 사전 동의 절차와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편성한 예산 등 총17건의 1,561,346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여건을 감안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서면답변으로 진행했다.
김형수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폐회하면서 “24일간 긴 회기동안 각자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시정 요구 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 조치를 바라며, 처리된 조례에 대해서는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