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현영식)는 지난 22일 가산파출소,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술․담배 19세미만 판매 금지, 미성년 출입 · 고용 금지, 청소년 상담 전화 1338을 피켓 등으로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정교리 일대 식당 및 편의점, 노래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 점검을 실시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산파출소, 가산면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가산파출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보다 자택이나 사회에서 보내는 시간 길어진 만큼 건전한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