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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집단 상담 실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축석초등학교, 신북초등학교, 송우초등학교, 송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대인관계,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원활한 대인관계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자신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인식하고 감정을 수용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에게 약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늘 내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였는데,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청소년기에 원활한 또래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외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모니교육, 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아웃리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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