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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천시가평군선거구, 포천시 5%가 승패 가를 듯

역대 선거분석결과 보수성향 가평군 투표감안..민주당, 포천시에서 최소 5%이상 격차 벌려야
[한국뉴스타임=명기자] 15일 12시 기준 포천시선거구 19.9%, 가평군 22% 투표율을 기록하고 하고 있다. 사전투표율 포천시 23.09%, 가평군 25.66%를 더하면 최종 투표율은 60% 전후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투표율 포천시 49.4%, 가평군 52.9% 기록에 비하면 최소 7%, 최대 12% 투표율이 상승 될 전망이다.

20대 새누리당(현미래통합당) 김영우 후보는 포천시에서 37,169표를 득표하여 24,589 표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김창균 후보를 12,580표 차이로 승리했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새누리당(현미래통합당) 18,155표를 더불어민주당 9,001표를 득표하여 9,154표 차이가 났다.

이를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는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와 포천시에서 최소 5% 격차가 벌어져야 당선 안정권이다.

물론 지난 20대 선거결과를 단순 비교한 수치이고,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가 2년이상 지역에서 활동하고 예비역 육군대장이라는 경력 인지도에 높아진 투표율이라는 변수가 있다.

다만 가평군은 역대 선거결과 진보성향보다는 보수성향으로 쏠림 현상이 뚜렸하고, 예비후보 경선기간사분오열되었던 보수진영이 외적으로는 통합하여 유세운동에 전념한 점 그리고 최근 포천시 여론조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누구도 승리를 장담 할 수 없다.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라고 했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저질스런 사람에게 통치받는다" 라고 플라톤은 말했다.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투표에 참여하고 결과를 지켜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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