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소방서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오는 25일 까지 관내 초등학교 1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할극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비출혈(코피) 시 및 이물질로 인한 기도막힘 시 응급처치방법인 하임리히법등을 교육한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까지 10여개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500여명의 학생에게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인형극을 통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이해가 쉽고 교육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구본현 소방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소방교육을 통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가평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