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수택3동 한스봉사회(회장 한태숙)가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 등 회원 3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담가 온 열무물김치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0세대에게 1세대당 5kg씩, 총 350kg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태숙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스봉사회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스봉사회는 3월 관내 독거 청장년 집안 청소 봉사, 4월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집수리 봉사 등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