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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홀로사시는 어르신 위한 ‘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

관내 저소득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418명에게 ‘희망에너지 박스’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교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외롭게 생활하고 계신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19 위기극복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일 관내 418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희망에너지박스’와 위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펼쳤다.

전달된 에너지 박스는 각종 식료품과 함께 바람이 불수록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람개비’ 와 ‘스트레스 해소법’이 담긴 편지를 동봉해 힘든 상황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에너지가 담긴 선물박스를 받은 박○숙(76세, 덕풍동 거주) 어르신은 “요즘 웃을 일도 기쁜 일도 별로 없었는데 깜짝 선물로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 희망에너지박스 전달이외에도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서비스, 거동불편 어르신 가사지원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소외감 극복을 위해 적극 돕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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