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14일 도시농업공동체 Green나래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친환경 EM(유용 미생물) 비누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비누는 이 공동체 회원 8명이 탈취와 항균 작용을 하는 EM발효액을 이용해 손수 만든 것이다.
백기석 Green나래 대표는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을 갖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들로 구성된 이 공동체는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텃밭 경작 방벙을 알려주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