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2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진행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평소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지방의회는 1948년 제헌헌법에서 보장하고 있으나 사회적 혼란과 전쟁으로 인해 어렵게 1952년에 3대까지 이어왔으나, 1961년 군사 쿠데타로 해산되었다가 6월 민주항쟁의 성과로 1991년에 부활되어 2021년 지방의회 30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시민과 가장 근접하여 소통,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숙시켜왔다.
아울러,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고쳐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형수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지역민원을 해결하고, 집행부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형수 의장은 “의회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이 임했을 뿐인데 시민 여러분의 덕택으로 이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