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2021년 장애인거주시설 환경개선사업으로 노아의집 등 법인 운영 시설 7개소 시설 내 격리실에 음압기를 설치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시설 내 격리 등 조치를 통해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 및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액 보조금으로 이동형 음압기를 지원했다.
친환경 의료용 이동형 음압기는 오염된 실내 공기를 흡입해 음압기가 설치된 실내 공기를 순환하고, 바이러스의 외부 전파를 막는 장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역할을 한다.
시설관계자는 “시에서 음압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시설입소자의 외출과 외박 원칙적 금지, 보호자 면회 제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관리에 힘써 온 시설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포천시는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